넷플릭스 ‘제로 다크 서티’ 리뷰

오늘은 넷플릭스에 있는 영화 ‘제로 다크써티’라는 영화를 본 나는 평소 넷플릭스에서 실화 기반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좋아해서 자주 보는 편이다.제로 다크 서티도 오사마 빈 라덴을 추적해 제거(?)하는 일련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라 내 입맛에 맞을 것이라는 생각에 고민하지 않기 시작했다

제로 다크써티의 뜻은 자정부터 30분이 지난 시각을 가리키는 군사용어로 오사마 빈 라덴 암살작전을 실행한 시각이다 영화를 보면서 어떤 과정을 거쳐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를 찾았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희생이 치러지고 위협을 감수했는지 확인할 수 있었던 사실 나는 보통 911테러나 항공사고에 매우 흥미를 갖고 있는 큐가 나오면 거의 빠짐없이 체크하려고 하는데 지금까지는 사건 발생의 이유와 경위에 집중했던 것 같다 왜냐하면 보통 사건이 끝나고 나서 어떻게 세상이 바뀌었는지는 간단히 전달해 주기 때문이다,사실 세계 곳곳에서 폭탄테러를 저질렀다 그래서 무고한 사람들이 많이 희생되고 시민들은 공포에 떨며 시간을 보내야 했던 요즘 인터넷을 하다가 다음 이야기를 봤는데 정말 공감이 됐다 그리고 처음에는 애정적인 면에서만 이 말을 해석했는데 이 영화를 보고 나서는 다른 관점에서도 해석할 수 있었다

왜 남에게 해를 끼치면서 자신의 삶의 목표를 달성하려고 하는가?남의 인생에 피해를 주지 않고 자력으로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건강한 것 같다!그리고 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사는 테러가 계속 일어나므로 지부장이 새로운 테러를 막기 위해 다음 테러가 언제 어디서 일어날 것인가에 집중한다고 하자 “다음 테러가 언제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사마 빈 라덴을 찾아야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는 내용의 주인공의 말이었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마음이 급하고 미시적으로 보고 해결하려고 할 때가 많은 것 같다 그러나 그럴 때일수록 거시적인 관점, 크리스천인 나에게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어쨌든 평소 넷플릭스에서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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