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앙드레… 오나 나를 영입하기 위해서 인터 밀란에 제안을 보냈다.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다비드·데·기어 대신 선수를 찾고 있다.당초, 기어와 재계약을 같은 분위기였지만 영국 언론”디의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데 기어와 합의를 연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안을 철회한 뒤 더욱 낮은 연봉을 제시하고 협상이 결렬됐다고 알려졌다.데빈 기어는 이에 앞서고 한번 연봉을 줄여도 맨 U에 남겠다는 뜻을 전했지만 결국 지난 달 말일을 마지막으로 자유 계약(FA)신분이 되어 공식적으로 맨 U을 떠나게 됐다.에릭·텡하후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의 GK를 물색했다.텡하후 감독은 낮은 위치에서 공격을 조립하는 걸 좋아하고 GK에도 후방 빌드업 능력을 요구한다.데빈 기어는 이를 충족시키지 못한 채 맨 U는 데 기어처럼 선전 능력에 집중하기보다는 어느 정도의 빌드 업 능력을 갖춘 선수를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많은 후보가 유력하다.다비드·야, 저스틴·우에이로, 조던, 픽 포드 등 많은 선수가 들어 있는 이들과 함께 명단에 포함된 사람이 앙드레·오 나나다.오 나나는 동물적인 반사 신경을 바탕으로 선전을 벌이면서도 후방 빌드업에 능한 타입의 골키퍼이다.특히 페널티 지역 밖에서 공을 가지고 있어도 당황하지 말고 빌드 업을 전개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과거 AFC아약스에서 텐, 하후 감독의 지도를 받아 담비·허프의 전술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도 많이 U의 입장에서 긍정적이다.맨 U는 즉시 오나 나에게 제안을 건넸다는 것.이탈리아 유력 기자 쟈은루카·디·마루 지오는 개인 SNS와 이탈리아 언론”디·마루 지오”을 통해서 맨 U가 오나 나를 영입하기 위해서 인터 밀란에 4천만유로(약 570억원)제안을 보냈다고 전했다.GK에 투자한다면 적은 돈은 아니지만 현재 선발 GK의 자리가 빈 맨 U의 입장에서는 금액을 결정하는 입장은 아니다.출처-Four Four Two/네이버 스포츠(해외 축구)이미지 출처-The Sun편집-블로그의 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