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미드 뉴스의 경우 매일 쏟아지는 신작과 모든 드라마 소식을 전할 수 없으니 내가 평소 관심 있는 드라마 뉴스, 혹은 이웃들이 전에 들던 소식을 명심하고 새로운 뉴스가 올라오면 정리한 형태의 것이 대부분입니다.그래서 어떤 달은 소식이 적고, 어떤 달은 소식이 많아서…이래봬도 그렇습니다.쉽게 요지만 전하는 소식이긴 하지만 이달은 정리하고 보면 소식이 조금 많은 것 같았어요.그래서 대략 이 2주의 뉴스를 먼저 알린다 고 생각합니다.내년 시즌 확정 취소의 공지:”스와트”취소 후 부활,”옐로 스톤”시즌 5에서 종영
이번 달 미드뉴스의 경우 매일 쏟아지는 신작과 모든 드라마 뉴스를 전달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제가 평소 관심 있는 드라마 뉴스, 혹은 이웃들이 예전에 듣던 뉴스를 기억했다가 새로운 소식이 올라오면 정리한 형태의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어떤 달은 소식이 적고, 어떤 달은 소식이 많아서… 그렇습니다.간단하게 요지만 전하는 소식이긴 한데 이번 달에는 정리해보니 소식이 좀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대략 지난 2주간의 소식을 먼저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내년 시즌 확정, 취소 공지 : ‘스와트’ 취소 후 부활, ‘옐로우스톤’ 시즌5로 종영

9-1-1(ABC)9-1-1:론스타(FOX)보쉬:유산(Amazon Freewee)S.W.A.T.(CBS)스위트·투스(Netflix)외교관(Netflix)모닝 쇼(Apple TV+)The Outlaws(프라임 비디오)이식(NBC)워커(The CW)알래스카·데일리(ABC)*빅·스카이(ABC)쿵푸(The CW)로크 우드&Co.(Netflix)*당신이 지키는 회사(ABC)*더·윈체스터 즈(The CW)True Lies(CBS)*Truth Be Told(Apple TV+)워커:독립(CW)*옐로 스톤(파라마운트)
(*는 신작)이달에는 몇가지 사정의 드라마가 있지만 우선 5월 제1금요일에 CBS가 자사의 인기 시리즈”스와트”를 시즌 6을 마지막으로 취소하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매년 꾸준히 시청자가 안정세에 있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배우의 시청자에게도 갑자기 뉴스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주연 배우 시에마·무어는 터무니 없다고 반박하고<스와트>을 지지하는 시청자와 팬들은 CBS와 소니·픽처·텔레비전의 결정에 의문을 나타냈습니다.그 결과 CBS는 3일 만에 취소 결정을 뒤집었다… 그렇긴<스와트>은 시즌 7에서 마지막 시즌을 확정합니다.한편 새 시즌이 공개되기 전에 다음 시즌을 확정하는 행운의 드라마도 있습니다.<보쉬:유산>,<토란스 뿌란토>은 새 시즌의 공개에 앞서서 각각 시즌 3을 확정···캐나다 드라마”토란스 뿌란토”는 시즌 4까지 미리 확정하며 상승장을 굳히고 갈 예정입니다.

<9-1-1:론 스타>,<외교관>,<스위트 투스>등 시즌 확정!최근 이런 경우는 처음인데… 그렇긴 FOX에서 큰 인기 드라마”9-1-1″이 FOX에서 취소되고 ABC에서 내년 시즌이 확정했습니다.이 경우는 사실은 취소되었다기보다, 방송국을 FOX에서 ABC에 옮겼다고 보는 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9-1-1>은 FOX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할 만큼 성적 화제성이 한결같이 좋은 드라마지만, 아마도 ABC에 가면 ABC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신기하지 않지만<9-1-1>의 스핀 오프<9-1-1:론스타>은 FOX에서 그대로 시즌을 확정했습니다.한편<옐로우 스톤>주연 배우 케빈·코스트너와 스태프 사이의 촬영 스케줄 조정에 실패하는 갈등을 가져온 소식을 일전에 전했지만 결국<옐로우 스톤>은 시즌 5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이에 대해서 파라마운트 네트워크 측은 매튜·맛카낫히이 주연이든 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스핀 오프 시리즈를 올해 12월 중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아무튼 얘기는 결코 끝나지 않으면 다시 밝혔습니다.현재<옐로우 스톤>파생 작품 관련에서 준비 중인 프로젝트는 알려진 것만 4개 정도 있습니다.케빈·코스트너가 무너졌고 마슈·맛카낫히이 새로 합류하고”옐로 스톤”시즌 5이후의 이야기를 거론할 가능성이 높은 새 시리즈를 포함..···<1883>,<1923>에 이어더튼가의 또 하나의 과거사를 다룬<1944>와<1883>파생 작품 격인 최초의 흑인 보안관 버스·리ー우스의 이야기를 다룬<Lawmen:Bass Reves>,<옐로우 스톤>시즌 4,5에 나온 적이 있는 66목장을 배경으로 한 현대 시점의 “666”까지 이렇게 총 4개가 대기 중입니다.<6666>은 올해 안에 공개될 예정입니다.참고로<옐로우 스톤>의 경우 올해 초 공개된 시즌 5파트 1에 이어나머지 파트 2의 6에피소드는 11월에 공개될 예정이래요.
드라마 소개:파라마운트+처음 공개,<옐로우 스톤>의 새 프리 퀄리티···해리슨·포드, 헬렌·미렌 주연”1923″의 의도가 아니지만 요즘 부쩍 티 빙 콘텐츠만을 소개하는 것 같네요;자, 오늘 소개하는 드라마는<1883>…… 그렇긴 blog.naver.com

미국은 현재 작가 총파업 중! 작가들의 파업, 내가 보는 드라마에 영향은 없을까?
2000년대 초부터 미국 드라마를 보신 분이라면 2007~8년 있었던 암흑 시기를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잘 가던 드라마가 갑자기 취소가 되어, 휴일 방송기도 아닌데 휴일 방송 하잖아…이래봬도 이십 여편에 되지 않으면 안 되는 드라마는 반이 되어 수십개로 막을 내리면서 완성도 높은 각본이라고 격찬된 드라마는 한번에 허무하게 되고… 그렇긴 이 모든 것이 100일 이상 지속된 WGA작가 조합 총파업 여파였습니다.직장을 잃은 배우, 작가, PD등에서 이 당시 LA의 경제적 손실은 20억달러어치에 달했다고도 합니다.어쨌든 그 때를 기억하고 있어 저로서는, 5월 2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 작가 파업 소식을 듣자마자 조금 두려워졌습니다만… 그렇긴 하지만 과거에 있던 작가 파업과 현재의 작가 파업을 받아들이는 시청자의 태도는 전혀 상반된 분위기입니다.작가 파업의 목적으로 별도로 오로지 드라마 팬의 입장에서 보면 과거에는 드라마를 보는 채널이 한정적이고 절망적인 분위기였으나 최근은 작가 파업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위기입니다.작가 파업으로 어떤 작품이 제작이 늦어져서도 대체할 대안이 많다는 것이다.그러니까 나올 때까지 기다리며 그동안 안 보였던 다른 드라마, 밀린 드라마를 보면 된다는 것입니다.그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작가 파업에 대한 피로도가 과거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편은 아닌가···15년 만에 할리우드에서 일어난 대대적인 작업 중단은 왜 일어났는지?결국 15년 전과 같은 이유라고 생각하세요.임금 협상, 처우 개선입니다.15년 전도 열악했지만 현재도 여전히 열악하다고 합니다.한편 이번 협상 테이블에 오른 새로운 쟁점은 AI입니다.이는 몰랐지만 최근에는 AI가 대본을 쓰는 것 같습니다.AI가 대본을 쓰면 기업은 그 초안을 작가들로 수정하도록 요구한다는 말인데 아마 기업 입장에서는 인건비를 줄일 생각에서 그러고 있겠지만, 작가의 입장에서 보면 AI가 작가의 고유 영역과 권한을 침해하는 것과 다름 없는 부분입니다.작가들은 기업에 작가의 고유 영역을 존중하라고 요구했지만 기업들이 이를 거부하고 이는 총파업이 일어난 이유의 하나입니다.그렇다면 작가 파업이 일어나면 내가 보는 드라마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오실 거예요.일단 작가 파업이 일어나면 WGA즉 미국 작가 조합의 조합원은 즉시 글을 쓰는 것이 금지됐고 파업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작성된 내용이라고 해도 제작 중 편집, 수정할 수 없습니다.WGA가 파업 중인 때에는 파업 전에 쓰여진 대본에서 방송이 제작됐다고 해도 조합원은 그 대본을 수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그래서 예컨대 이는 파업 전에 너가 쓴 대본 그러니까 자네가 책임 지고 수정하라고 요구되더라도 일단 파업이 시작되면 대사 일행, 콤마 하나도 수정해야 할 의무는 없다는 것입니다.일단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지상파 방송사의 경우 이미 정규 시즌이 끝나고 파업으로 인한 즉각적인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보입니다.다행히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의 경우도 이미 촬영을 마치거나 대본을 모두 완성된 단계이라고 합니다.그러나 문제는 이 파업이 장기적으로 갔을 때 다가오는 가을의 정규 시즌(2023-24)에는 약간의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HBO와 Showtime, FX 같은 케이블 채널도 마찬가지다.단기적으로는 괜찮지만 역시 장기전에 가면 향후 공개되는 콘텐츠를 놓고 일정이 다소 늦어지거나 지연될 가능성은 있다는 것. 그렇다면 OTT는 어떨까.표면적으로 보면 OTT는 작가 파업에서 큰 충격을 받지 않게 보이는 것은 있습니다.상대적으로 매주 방송되어야 한다 일정에서 자유니까요.또,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애플 방송 플러스 같은 글로벌 OTT의 경우 자율적으로 해외 스튜디오에서 콘텐츠를 수급할 수 있습니다.즉, 일정 기간 제작 중단 또는 지연이 있어도 대체할 것이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무엇보다 이미 다수의 작품이 만들어진 상태로 대기 중이래요.그러나 그저 안심할 수 없는 상태이기도 하다, OTT는 각각 사정에 의해서 일화 공개 일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보시다시피 이미 만들어 놓은 드라마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데…이래봬도 작가 파업에 들어가면 동시에 가장 먼저 제작 중단을 알린 드라마가 있습니다.넷플릭스의 ” 기묘한 이야기”입니다.올해 여름,< 기묘한 이야기>는 시즌 5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파업에 들어가다 결국 모든 일정을 중단해야 했어요.혹시 궁금한 드라마 소식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