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맨>(2020)의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캡틴 마블’의 브리 라슨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는 소식입니다.
<캡틴 마블>(2019)을 연출한 아나 보우덴과 라이언 플렉이 <캡틴 마블2> 연출을 거절하면서 그동안 마블 스튜디오는 <캡틴 마블2>를 연출할 여성 감독을 물색하고 있었습니다.

대중문화 전문 매체 데드라인(Deadline)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몇 달간 많은 후보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한 마블 스튜디오는 아프리칸 아메리칸 여성 감독 니아 다코스타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해 그녀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로써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이터널스'(2021)의 중국인 감독 클로이 자오에 이어 여성 단독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연출하는 두 번째 감독이 되었습니다.
아프리칸 아메리칸으로서도 블랙 팬서 시리즈의 라이언 쿠글러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연출하게 됐습니다.
니아 다코스타 감독의 최근 연출작인 <캔디맨>은 <캔디맨2>(1995)와 <캔디맨3>(1999)의 내용을 무시한 채 <캔디맨>(1992)과 바로 연결되는 시퀄로, 원래는 (미국 현지 기준, 이하 동) 지난 6월 12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개봉이 연기되어 현재는 10월 16일 개봉이 예정된 상태입니다.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지난 6월 중순 공개된 ‘캔디맨’ 티저 영상을 통해 백인들에 의해 자행되어 온 흑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 자신만의 뚜렷한 주관을 갖고 있는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입니다.아마 마블 스튜디오 또한 니아 다코스타 감독의 이런 점을 높이 평가하고 여성 중심의 서사를 펼치는 <캡틴 마블2>를 연출할 최적임자로 판단하지 않았나 싶습니다.현재 캡틴 마블 2는 원더비전의 각본을 쓴 메건 맥도웰이 시나리오를 집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너 네이버 인플루언서 방문하기(클릭)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지난 6월 중순 공개된 ‘캔디맨’ 티저 영상을 통해 백인들에 의해 자행되어 온 흑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 자신만의 뚜렷한 주관을 갖고 있는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입니다.아마 마블 스튜디오 또한 니아 다코스타 감독의 이런 점을 높이 평가하고 여성 중심의 서사를 펼치는 <캡틴 마블2>를 연출할 최적임자로 판단하지 않았나 싶습니다.현재 캡틴 마블 2는 원더비전의 각본을 쓴 메건 맥도웰이 시나리오를 집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너 네이버 인플루언서 방문하기(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