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N을 잡으러 주혜입니다. 오늘은 kbs2#생생정보 리포터로 약 4개월간 활동한 저의 경험담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만약 리포터를 꿈꾸거나 지망하는 분이 오시면 흥미롭게? 읽어주세요 저는 2023년 여름에 첫 촬영을 하고 겨울까지 촬영했습니다!저는 레귤러 코너의 리포터가 아니기 때문에 한 달에 두 번 정도 촬영을 하러 나갔습니다.내가 지상파방송 kbs2에 무려 한달에 두번이나 나오다니!!! 채널 7번에 나오다니!!!! 첫 기회를 얻었을 때 너무 감개무량했어요. 저는 옛날부터 생생정보 리포터가 꿈이었거든요!
꿈을 이뤄서 행복한 한주혜리포터ㅋㅋㅋ

첫 촬영에 나왔을 때 너무 원하던 자리라 잘하고 싶은 욕구가 넘쳐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오버하고… 그래서 긴장하고 표정이 굳어져서 계속 실수하곤 했어요.어쨌든 실패했어요…www첫방영을 애타게 기다리는것보다, 그때의 심정은 제발 아무도 안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게다가, “와…” 나 곧 잘릴것같아.. ‘ 단지 그것밖에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정말 다행스럽게도 몇 가지 소중한 기회를 더 주셔서 여기저기 지방을 돌아다니며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TV에 내가 나왔으면 좋겠다~ 성공!!!리포터 패션의 룰ㅋㅋㅋㅋ4개월간 생생정보 리포터로서 촬영하면서 느낀 것은 말이죠!! 와… 힘들어…정말 솔직한 제 느낌입니다 wwwwww나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상당수의 촬영 경험이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중에서도 생정보 리포터가 가장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긴 www보통 지방 촬영(함안, 영암 등)에 가면 오전 3시에 일어나서 자기 화장하고 PD씨와 오전 4시에 만나서 PD씨의 차 또는 열차에 타고 이동합니다.9시 정도에 첫번째 장소에 도착해서 촬영을 시작합니다만~하루에 가야 할 곳이 일단 기본적으로 3개입니다.각각의 촬영 장소에서 레포팅게 인터뷰를 다 취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요.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인터뷰 요청을 해야 합니다..솔직히 정말 정말 많이 벗깁니다^^웃음 웃음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고 차가운 시민들의 반응에 약간의 상처?도 받아 의기소침했지만 이것도 제 업무의 일부분이라 얼굴에 철판을 깔고 열심히 인터뷰 요청을 하고 다녔습니다.인터뷰를 기본적으로 아이와 청소년, 청년, 중년 등 다양한 연령대에 취해야 합니다만 만약 관광지에 갔지만 아무도 없어..?그럼 정말 당황합니다···인근 카페에 가서, 고객에게 부탁했던 스탭에 요청하고 있던 여러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인터뷰를 받아야 합니다.이런 경우가 많아서 결국 촬영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어요.. 항상 집에 가면 밤 12시, 새벽 1시가 기본이었어요… 리포터는 중간에 쉴 틈도 있지만, 사실상 PD님들이 제일 고생이 많아요.. 전체 스케치도 하고, 드론도 날리고, 인터뷰 촬영도 하고, 나중에는 편집까지… 근데 보통 촬영 나가면 PD님 한 분이 이 모든 걸 다 하시거든요 사실 촬영 나가기 전까지는 이렇게까지 환경이 열악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어요.하면서 느낀 것은 생생정보 같은 정보성 프로그램의 리포터와 PD님들의 처우 개선이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솔직히 페이도 다른 촬영, 그리고 연예인 페이와 비교해보면 현격히 차이가 납니다. 방송인 중에 가수, 아이돌, 배우,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군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리포터는 가장 무시받는 느낌이랄까? 경험한 바로는 현장에서 뛰어다니는 리포터야말로 가장 빛나고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리포터에 대한 낮은 페이와 낮은 대우에 대해 확실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소신껏 제 블로그에 살짝 써봤는데요..(웃음) 만약 방송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제 글을 읽고 계신다면 당장의 처우를 개선할 수는 없지만 리포터분들을 부디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고생이 많으시다는 한마디라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